한줄평: 최고다. 반전은 조금 생각하면 예측이 가능하면서도, 여러가지 상황을 가지고 반전에 더 스릴을 추가하는 스릴러. 추격전이나 총싸움 없이 정말 명품으로 소름돋게 하는 스릴러.
** 트레일러 **
반전은 조금 머리가 잘 돌아가는 사람이라면 충분히 예측 가능하다. 누구나 예측 가능한 류의 반전을
아주 재미있게 꾸며냈고, 반전에서 이어지는 우연에 의한 상황에서 다시 주인공들의 의도적 행동으로 반전을 다시 뒤집는,
그리고 그 뒤집어진 반전에서 다시 한번 소름을 이끌어내는 스토리라인은 정말 완벽하다.
영화가 이렇게 잘 만들어졌다면 원작소설은 어떨지 궁금해서 주문했다.
흔히 장르가 스릴러라고 하면 호러랑 함께 붙거나, 액션과 함께 붙어
사람을 써는 영화거나 아니면 총쏘는 추격영화인 경우가 많은데
이건 정말로 호러가 아닌, 말 그대로의 스릴러다. 완벽하다.
추가적으로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는 것들을 이야기하자면 밴 애플렉의 크고 아름다운 그것 (...) 이 영화 후반부에 0.3초정도 나오고,
닐 패트릭 해리슨의 그것 (...) 또한 나온다. 스릴러라는 장르의 영화에 노출을 빼자니 섭했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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