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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질했다/영화덕

인 디 에어 (Up In The Air, 2009) 리뷰 - 어정쩡하고 애매하다.




인 디 에어 (2010)

Up in the Air 
8.2
감독
제이슨 라이트먼
출연
조지 클루니, 베라 파미가, 안나 켄드릭, 제이슨 베이트먼, 에이미 모튼
정보
코미디, 드라마, 로맨스/멜로 | 미국 | 108 분 | 2010-03-11
글쓴이 평점  


한줄평: 어정쩡하고 애매한 스토리, 어정쩡하고 애매한 감정선, 어정쩡하고 애매한 결말.


** 트레일러 **







전체적으로 어정쩡하다.

라이언과 알렉스의 감정선도, 라이언과 나탈리의 감정선도 애매하다.

로맨스 영화를 모토로 했다면 감정선 정리가 좀 되었으면 좋겠는데... 결말 또한 어정쩡하다.

망해버린 스토리를 어정쩡한 삶의 의미에 대한 블라블라로 덮어서 인위적인 감동을 준다.

라이언의 삶에 대한 정의를 생각한다면 중간의 쓸데없는 장면들을 잘라내고 좀 더 깊이 묘사했으면 어쩔까 하는 아쉬움만 든다.

평생간 지켜온 삶을 쉽게 포기하고 나서 새로 원하던 삶마저 박살나고, 평생의 목표를 이룬 후의 애매하고 찜찜한 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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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 디 에어 (Up in the Air) (2009) - 블루레이
배급 :
출시 : 2013.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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