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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질했다/드라마덕

유토피아 (Utopia. 2013) - 영화같은, 예술적인, 재미있는, 영상미있는 영국드라마







2013년 나온 영국 드라마 유토피아.

타이틀 이미지의 이 노란색이 드라마 곳곳에 상당히 많이 나온다.

눈이 아플정도로 쨍한 색감에서 영상미를 짐작할 수 있는 느낌?


아래는 유토피아의 영상미를 잘 드러내는 듯 한 스틸 캡쳐다. 몇편을 골라서 아무것도 하지 않고 캡쳐만 했다.

보정도, 뭣도 없다. 온리 캡쳐. 영상비도 영화 영상비라 그런지 영상미가 쩌는 영화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한다.









약간 과장된 느낌일 정도로 쨍한 색감이 정말 아름답다. 스토리는 아름답지 않은데 배경이 너무나 아름다워서 괴리감이 들었다.

영상미 하나만큼은 정말 대박이다. 스토리 또한 흥미진진하고 재미있다. 스토리 재미있지 영상미 좋지 참 대박인 작품.







이런식으로 카메라 왜곡 (독특한 렌즈 사용 / 렌즈 플레어 / 아웃포커싱 등) 을 굉장히 잘 활용하고 있는데 이게 영화비의 화면을 큰 모니터로 볼 때

굉장한 몰입감을 준다. 영상 자체를 더 아름답게 함은 굳이 말할 필요가 없다.




근데 사실 유토피아 시즌 1 6화 (시즌 피날레) 까지 보고 느낀 점 중 제일 놀라웠던 것은


1화의 이 꼬맹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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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변했다

누나들 많이 울리게 생겼...








꼬마 캐릭터 본인은 거의 경기급으로 싫어했던 검은머리 염색과 아이라인이지만

했는데 미모포텐 퍽ㅋ발ㅋ


상도 많이 탔고 스토리도 진짜 재미있으니 기대하고 보면 좋을듯.


시즌 2도 진행중이다 (포스팅 작성 시간 2015년 1월 31일 기준)



모두들 영상미 쩔고 스토리 쩔고 꼬마애도 잘생기고 흥미진진한 영드 유토피아 보세요 두번 보세요